《국내증시》
- 2022.11.30일 코스피 지수 2472.53(전일 대비 1.61% 상승), 코스닥 지수 729.54(0.27% 상승)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원 가까이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34억원, 3606억원을 매도
(11월 마지막 거래일 MSCI 리밸런싱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는 분석)


《미국증시》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월부터 기준금리 인상폭이 축소될 수 있음을 시사
- 이에 따라 나스닥 +4.4%, S&P 500은 +2.7%, 미국채 2년 -14.9bp, 10년 -11.3bp




□ 주요이슈
1.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한 파월

Fed Chair Powell says smaller interest rate hikes could start in December

https://www.cnbc.com/2022/11/30/fed-chair-jerome-powell-says-smaller-rate-hikes-could-come-in-december.html?__source=androidappshare

  • Federal Reserve Chairman Jerome Powell confirmed Wednesday that smaller interest rate increases are likely ahead and could start in December.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시기는 빠르면 12월 회의도 가능하다"

  • But he cautioned that monetary policy is likely to stay restrictive for some time until real signs of progress emerge on inflation.

- 최종금리는 9월 예상치보다 약간 더 높아야 (somewhat higher) 한다고 재차 반복.
- 파월의 성급한 완화정책의 실수를 역사가 가르쳐줬다는 발언과 연준은 할 일을 마칠 때까지 지금 경로를 유지할 것이란 발언

  • “We will stay the course until the job is done,” he said during a speech in Washington, D.C. at the Brookings Institution.


2. 노동시장에 대해 광범위하게 언급한 가운데 일부 둔화 초기 징후가 발견 (연착륙 가능성)
-
美 11월 ADP 민간 고용 12만7천 명 증가…작년 1월 이후 최저
- ADP의 11월 취업자수는 예상(20만명)보다 저조한 12.7만명으로 경제지표는 엇갈린 결과
- 10월 채용공고 약 1천33만건…해고 칼바람 속 감소세

※ ADP - Automatic Data Processing
매달 미국 고용지표를 발표하는 민간고용정보업체 (나스닥 상장기업)


향후 눈여겨봐야할 요소

- 11월 고용지표
- 12월 CPI
- 내년 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위원들의 구성 변화

<요약>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따른 시위 확산에 일제히 하락 마감
(다우 1.45%↓·S&P 500 1.54%↓)

S&P500 지수 11개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부동산(-2.80%), 에너지(-2.74%), 자재(-2.20%), 기술(-2.13%), 산업(-1.81%)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은 중국 생산공장 불안으로 아이폰 연간 판매량이 600만대 감소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 이후 2.63%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각각 2.32%, 1.45% 내렸고, 넷플릭스와 메타도 각각 1.54%, 2.37% 하락했다. 보잉과 다우는 각각 3.67%, 2.64% 내렸고, 항공주와 크루즈주 등 여행주도 동반 하락했다.


1. 중국 코로나 및 🇨🇳 反시진핑 시위 확산
- 제로 코로나-금융시장은 ‘중국식 리오프닝’ 기대감 유지


2.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 경계  필요

-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Fed 피봇 전환 기대감 형성 되어왔음.
- But 3분기 실적발표 이후에도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 (밸류에이션 부담)
-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레벨을 고려할 경우 당장 연준의 정책 변화 기대하기 어려움


3. 연준 고위인사들, 금리 인하 낙관론에 경고

(연준입장) 내년에 금리 인상을 멈추더라도 높은 수준의 금리가 계속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입장

"최소 2023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것은 물론, 이후에도 상당 기간 5~7%대의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만 한다."

Fed’s Williams Sees Further Rate Hikes But Path to Cuts in 2024 (블룸버그기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11-28/fed-s-williams-says-further-tightening-needed-to-cool-in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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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2024년에나 우리가 명목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를 것

※ John Williams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 연준 3인자이자 제롬 파월 의장의 최측근

1. 유로존 경상수지는 전월 적자 대비 190억 유로를 축소하며 전년대비 큰 적자폭을 보였지만 회복세
- 예측치보다 훨씬 높게 나온 유로존 경상수지

- 이에 따라 유로존 강세
유로스톡스50  3,929.90 (▲20.62, +0.53%)




2. 이에 유럽경제에 영향을 받아서 미국증시의 상승세가 견인
- S&P 500지수는 4,000선 회복 (9월 12일 이후 처음)
- 긴축 강도가 완화 기대로 주식과 채권 가격 상승

다우존스 34,098.10 (▲397.82, +1.18%)
나스닥 종합 11,174.41 (▲149.90, +1.36%)
S&P500 4003.58 (▲53.64, +1.36%)
필라델피아 반도체 2756.82 (▲80.99, +3.03%)


3. 금일 美 레드북 소매판매지수는 이전치를 상회했고
캐나다 도매판매 또한 이전치를 상회 (연말 소비심리 상승)
- 연말 소비 기대로 미 의류 소매주들이 52주 최고를 기록



4. 글로벌 섹터, 스타일, 펀드플로우 추이
[선진국 증시 선호도: 미국>일본>유럽]
- 지난주 글로벌 자금 흐름은 선진국 위주 유입 흐름 전개.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북미지역 강한 유입 흐름에 재차 유입세 전환.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전 지역 자금 유입에 4주 연속 유입세

- 선진국 채권형 펀드는 북미 지역 유입 흐름에 2주 연속 유입세.
반면, 신흥국 채권형 펀드는 13주 연속 유출 흐름 지속

5. 24일 추수감사절 미장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은 감소

참고)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755%p (-0.033%p)
한국 고객예탁금, 48.4조원 -1.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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